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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쩍 모든 분들이 스트럼바 스위치 내구도에 관심이 많은듯 하여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써보기는 하지만 몇몇은 부정확한 정보도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기히2, 기히3, 기히5 컨트롤러는 같은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또한 스타펙스, 워비스트도 같은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히2 컨트롤러 스위치
스위치가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플라스틱을 제가하면 아래사진에 나오는 스위치가 보입니다.
스위치2개가 장착되어있고 각각 UP과 DOWN을 담당합니다. 스트럼바를 누르면 각각의 스위치가 눌리고
스위치가 눌리면 스트럼바의 입력이 먹히는 방식입니다.
기타히어로 5 스위치
기타히어로 5 컨트롤러는 스위치 커버가 사라졌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가절감 및 조립공정이 감소되겠네요.
스위치의 움직임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작은 핀을 밖고 기판에 납땜하여 고정하고 있습니다.
기히2,3,5, 워비스트, 스타펙스의 쓰이는 스위치는 과거 알프스 사에서 기계식 키보드용으로 만들던
스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부품을 단순화하여 만든 유사 알프스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단가를 낮추기위해 단순화와 저가 재료를 써서 그런지 알프스 스위치보다는
수명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합니다. 스위치의 수명은 대략 100만번에서 300만번 정도로 추측됩니다.
정확한 data가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알프스 스위치의 경우 키보드 쓰시는 분들의 말로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이다라고 말씀하시네요.
알프스 스위치와 유사알프스 스위치 비교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왼쪽이 알프스 스위치입니다. 알프스라고 새겨져있네요.
스위치를 분해한 사진입니다. 여기서 좀 차이가 납니다. 위쪽이 알프스 스위치입니다.
판스프링의 역할은 스위치 케이스를 쳐서 클릭소리를 나게하고 스위치를 누르면 약간의 걸리는 느낌이 나게 합니다.
컨트롤러를 쓰다보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이유가 저 판스프링의 탄력이 조금씩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알프스의 판스프링이 더 커서 판 스프링이 부러지는 경우는 더 적은듯 합니다. 스파다님 컨트롤러 수리하다 보니
유사의 경우 판스프링이 부러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접점부의 경우도 알프스의 경우는 2개의 접점판이 플라스틱으로 감싸여 있고 접점부가 두꺼워
탄성이 더 오래도록 유지되는듯 합니다. 유사의 경우 접점판이 상당히 얇아 조립하다가 휘기도합니다..ㄷㄷ
접점부만 비교한 사진입니다. 2개의 판이 겹쳐져있고 위판을 스위치가 밀면 아래판과 닿으면서
신호가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위판을 봐도 알프스쪽이 튼튼해보입니다. 아무래도 간소화 하면서
내구도가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대부분 스위치 고장의 경우 위판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아래판과
항상 닿아있어 입력이 먹히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위치를 분해하셔서 위판을 살짝 당겨주시면
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완전한 수리는 아닙니다. 탄성이 떨어지다 보니 다시 그런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알프스 스위치를 구하실 수 있다면 알프스 스위치로 교채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걸로 생각됩니다.
단, 알프스 스위치는 현재 단종되었습니다. 구하기 위해서 구형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여 스위치를 분리해서 사용해야합니다.
문제는 알프스 스위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가 국내에 생각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키보드를 10~20만원에 거래할 정도니까요...ㄷㄷ 물건너에서 구매해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송료 합쳐 10만원 정도 합니다. 103개의 스위치가 나오니 50대 수리분량 나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별로 비싼게 아닌데 문제는 키보드의 상태가 검증이 안된다는 점이겠네요.
이게 공동구매를 하려고 해도 어렵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중고라면 상태 좋은 스위치가 있고,
상태 나쁜 스위치가 있거든요..ㄷㄷ
다음은 기히시리즈중 유일하게 다른 스위치를 쓰고 있는 월드투어입니다.^.^
월드투어는 다른 시리즈 기타와는 다르게 마이크로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트럼바를 스프링으로 고정하여 여타 시리즈보다 스트럼바의 중립성을 높여놨습니다.
다른 시리즈는 스위치의 힘으로 중립을 유지합니다.
월투 역시 2개의 스위치가 각각 업다운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히공식컨트롤러중 가장 선호하는 컨트롤러입니다. 적당한 중립감과 적당한 소음으로
가장 손애 감기는 컨트롤러입니다..ㅋㅋ
스위치의 힌지레버가 스트럼바를 가는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힌지레버에 수축튜브를 씌워서 스트럼바 가는 문제는 해결가능합니다.^.^
원래 월투에 달려있는 스위치입니다. 중국산으로 추정됩니다. 보통 마이크로 스위치의 경우 CE, SA,RU같이 표준기구에
표준 획득을 하고 스위치에 표기를 해놓는데 아무런 표기가 없습니다. 완전 저가형의 스위치를 사용한듯합니다.
스위치 분해사진입니다.
스프링을 스위치가 누르면 접점부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입력이 되는 방식입니다.
쓰다보면 스프링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입력이 2번 먹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스위치 수명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있는 마이크로 스위치입니다. 가격도 비싸지않고(1개 500원) 여러 인증을 받았네요.
인증 표시들이 많이 보입니다..ㅋㅋ 지금 테스트님이 수명 테스트 중입니다. 월투 기본 스위치로 테스트님이
사용하면 2주만에 스위치가 사망했는데 이 스위치는 현재 3개월정도 버티고 있습니다.
수명은 100만번정도라고 합니다. 곡당 2000개의 노트 가정시 단방향 연주시 약 500곡 정도 연주가 가능합니다.
테스트님과 구로상가를 돌아 이번에 새로 구매한 스위치입니다. 일본 옴론사 제품입니다.
가격은 1개에 1000원으로 수명이 3000만번인 스위치입니다. 약 15000곡정도 연주가 가능한 스위치입니다.
위 2개의 스위치를 사용하면 스위치의 압력이 약해서 스트럼바가 약간 부드러워집니다.
수리받으신 테스트님과 벽묘님은 느낌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개인적으로도 스트럼바가 부드러워져서
손에 잘 감기는 느낌입니다.
다음은 락밴드 스트럼바 입니다..^.^
http://www.bytearts.com/strummer/index.html
스위치의 모양은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1세대는 리프스위치
옛날 오락실 스틱에 쓰이던 스위치를 보신분이 있다면 그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2개의 구리접점이 있고, 스트럼바가 1개의 구리접점을 밀어서 다른 구리접점에 닿게 하면 입력이 되는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직접 구리접점을 밀다보니 구리접점이 휘어서 작동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내구도가 약한편입니다.
2세대는 정확히 모르겠고 푸쉬스위치로 추측됩니다.
이방식도 기계적인 스위치라 스위치에 수명이 존재할듯합니다. 정확한 수명은 저도..이 방식을 사용한 기타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락밴1 컨트롤러 후반에 만들어진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3세대(여기서 부터가 락밴2 컨트롤러입니다.)는 마그네틱 스위치
4세대 마그네틱 스위치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락밴드 비틀즈 컨트롤러입니다.(4세대네요..^.^)
보시면 마그네틱 스위치와 자석이 가까워지면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여 입력이 되는 방식입니다.
스위치의 수명은 반영구적일걸로 생각됩니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스펀지쪽 같습니다. 스폰지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스트럼바의 눌림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듯합니다. 스트럼바 이상을
수리하셨다는 분의 글을 보면 스펀지 위치 바로 잡아주신거였습니다.^.^ 4세대의 경우 스트럼바에 가이드를
설치하여 스펀지가 과도하게 눌리는걸 억제한걸로 생각됩니다. 저 가이드의 역할은 제 추측입니다.
왼쪽에 보시면 스프링이 있습니다 이 스프링으로 스트럼바의 중립을 잡아줍니다. 스프링의 탄성이 약한건지
1개여서 그런건지 정확하지 않지만 월투보다는 중립성이 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내구도로만 보면 공식 컨트롤러중에서는 단연 독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계적 스위치를 쓰지않아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보니...개인적으로 수리가 어려우신 분들은 락밴드2 컨틀롤러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로지텍 컨트롤러의 스트럼바입니다.
로지텍 컨트롤러는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광학적인 방법으로 스위치를 만든듯합니다.
총 4개의 스위치가 있고 2개씩 짝을 이뤄 업다운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스트럼바에 작은 막대기가 있습니다. 그 막대기가 스위치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입력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방식도 기계적 접촉이 없다보니 스명이 반영구적일걸로 생각됩니다.
중립도 스위치 부의 고무와 스트럼바 부분의 스프링으로 잡아주고 있어, 중립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쪽은 제가 마음대로 뜯기에는 소심하여 더이상 분해가...^.^
제가 아는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기타컨트롤러는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어떤분은 락밴드 컨트롤러를 선호하시고, 테스트님의 경우 월투콘을 선호하시고 ㅋㅋ
어떤분은 3콘이 좋다고하시네요.
스트럼바의 내구도만 놓고 보자면 로지텍=락밴2>기히2,3,5>월투콘으로 생각됩니다.
보시고 수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꼭 락밴콘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콘을 쓰는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월투콘은 좋아해서..^.^
출처 Flow Sle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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